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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perience

관악산 국기봉

by holaf 2021. 10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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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아빠와 등산을 다녀왔다. 아빠는 절벽 바위에 솟기 위해 바위 중앙부터 2-3미터 뿌리를 뻗은 나무를 보며 감탄했다. 아빠의 메마른줄만 알았던 감수성이 살아있구나 느껴서 좋았고 나무의 생존력에 새삼 놀랐다. 아무도 없는 바위에 굳이(?) 자리 잡는 선구자같은 소나무였다. 그리고 그 근처에서 만난 귀여운 고양이. 그래도 밥은 잘 먹는지 통통해서 다행이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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